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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흑백) 카페 사진들 1

제목 그대로.

사진알못인 제가 취미 삼아 찍은 가본 카페, 그냥 앞을 지나쳤던 카페, 다시 가고 싶은 카페들. 서울이 가장 많습니다. 특별한 기준은 없고, 10장 이하로 적당히 모이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카페 모모, 서울

인근 카페 상당수가 요즘 유행인 흰 벽으로 눈부시게 빛날 동안 이 집은 (이름이 연상시키는 이미지와 달리) 어두운 색조를 고수했습니다. 그래도 천장 마감을 대충 하는 트렌드는 피해가지 못했던 걸로 기억.






포앵제로, 세종

이 집의 뜨거운 라떼를 여러 번 마셨지만 특별히 입에 맞다고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다 식어서 차가워진 걸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뭔가 많이 놓치고 산 기분이... 








테라로사 커피(여의도점), 서울

테라로사야 뭐 유명하니 따로 소개할 필요도 없겠고, 자기소개처럼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다만 <핀치콘티니가의 정원>은 제가 오랫동안 환상을 가졌던 소설 중 하나였는데 그런 책들이 흔히 그렇듯 막상 읽어보니 음... 뭐...









리브로스 델 파사헤 바르, 부에노스 아이레스(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경리단길 정도로 추정되는 팔레르모의 서점 겸 카페. 도심은 말하자면 종로분위기였기에, 저는 다시 가게 된다면 꼭 팔레르모 쪽으로 숙소를 잡을 거에요... 저 레몬 타르트도 참 맛있었지요.








수르기, 서울
수르기, 서울
수르기, 서울

3번 가 본 수르기의 장점 세 가지: 카푸치노 플레어, 30분에 한 번씩 있는 '빤짝이 타임(첫 번째 사진)', 빤짝이 타임이 시작되면 즐거워하는 옆 테이블 사람들.








쿠오레 에스프레소, 서울

진한 커피는 좋은데 에스프레소까지는 아닌 저의 애매한 입맛에 딱 맞는 이 집의 롱블랙과 플랫화이트. 좋아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손님들 분위기로 추정컨대 이 카페엔 단정하고 베이직한 듯하지만 실은 유행이 적극 반영된 패션 취향에게 어필하는 먼가가 있는 듯.







커피 프레지던트, 서울

손님들 분위기가 쿠오레와 비슷한 프레지던트. '힙한 개인카페'로는 드물게도 연중무휴죠.







카페 쿠루쿠자, 서울

그냥 지나가다 찍은 사진인데, 언젠간 들어갈 수도 있겠죠...??



고르다 보니 정작 좋아하는 곳들이 여럿 빠졌네요. 또 모이는 대로 찾아뵙겠습니다. 인스타그램: @w.y.kim


써 보니 비로소 알 것 같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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